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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별들의 고향, 별들의 소멸, 춤추는 은하까지 포착한 '제임스웹' / YTN

2022-07-13 0 Dailymotion

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공개한 우주 사진 중에 가장 압권은 바로 지금 보고 계신 용골자리 성운의 우주 절벽입니다. <br /> <br />지구 밤하늘에 가장 크고 밝은 성운 중 하나로 별들의 고향, 별의 요람으로 불립니다. <br /> <br />태양보다 몇 배나 더 큰 대형 별들이 탄생하는 곳으로 알려져 별의 형성 과정을 밝힐 열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보시는 건, 나사가 가장 먼저 공개한 사진으로 '남쪽 고리 성운'입니다. <br /> <br />일부 망원경에서는 8자로 보여서 '팔렬성운'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별의 요람인 용골자리 성운과 달리 남쪽 고리 성운은 별의 무덤입니다. <br /> <br />별이 소멸하는 과정에서 방출하는 가스와 먼지로 이뤄졌고, 보시는 것처럼 죽어가는 별 주변으로 가스구름이 팽창하고 있죠. <br /> <br />춤추는 별들의 모습도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보시는 '스테판의 오중주'입니다. <br /> <br />은하 5개 중 네 개가 서로 중력으로 묶여 가까워졌다가 멀어지기를 반복하는데요. <br /> <br />나사는 은하들이 중력 작용의 춤을 추면서 서로 끌어당기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행성의 대기에서는 구름과 연무, 물의 신호도 포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빛의 여러 파장을 분석해 구성 물질을 밝혀냈는데, 지구 너머에 있을지도 모르는, 사람이 살 수 있는 행성을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백악관 행사에서 하루 먼저 공개한 은하단의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우주 역사상 가장 오래된, 130억 년이 넘는 빛을 담았다고 소개했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까지 보지 못한 우주의 가장 깊은 곳, 훨씬 먼 우주의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보신 우주의 모습들은 외계 생명체 연구에 대한 단초, 태초의 우주를 밝히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나사는 밝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석원 (anc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22071316554420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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